칼국수 맛있어요 간에 민감해서 제 입엔 좀 짠 편이었지만 지인들 다 맛있어 했고, 특히 수육 맛이 미쳤습니다(좋은뜻) 수육 꼭 시켜서 쌈 싸서 드세요. 모두는 아니고 직원분 연령대가 있으셔서 그런건지 그분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처음에 혼자 들어가니까 위아래로 쓱 스캔하고 일행 없는거 보고는 자리 안내를 안 해주시더라고요. 북적북적해서 3명 자리 어디 앉으면 되냐고 먼저 물어보니 아무데나 앉으래서 넓은 마루방으로 들어갔는데 거긴 앉으면 안 된다고 야단치면서 나오래서? 다른 좁은 곳에 가서 앉았습니다. 그뒤로 몇 팀 손님들 오셨는데 그 직원분이 알아서 자리 안내 다 해주시더라고요. 맛 관계 없이 직원 응대 별로면 재방문은 안 할 것 같습니다.
대련집
서울 종로구 종로16길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