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로 생긴 금각도. 11시반쯤 가니 아무도 없어서 장사가 안되나 싶었는데 나갈 때 쯤엔 자리가 거의 다 찼습니다. 세네가지의 돈까쓰 메뉴가 있는데 경양식돈까쓰 14,000원짜리를 시켰습니다. 익숙한 소스 향이 코를 자극하고 풍성한 사라다가 맘에 드네요. 돈가쓰는 아주아주아주 부드럽습니다. 원래 고깃집이라서 그런지 고기가 좋은게 느껴집니다. 원래 소스에 적셔먹는게 기본이라 튀김옷도 부드랍습니다. 양도 많아서 마지막 한두조각 먹기전에 배가 찬게 느껴집니다. 찬이 적게 나오지만 리필해주는 대한민국 만세!!!
금각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