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가 맛있어서 고기는 어떤가 궁금하던차에 회식 장소로 정해버렸습니다. ㅋㅋ 4mm숙성삼겹살과 4mm숙성목살을 먹었습니다. 종업원 분이 야채와 고기를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가 얇아서 그런가 고기 자체의 맛이 풍부하진 않았지만 고소하고 덜느끼한 맛이었습니다. 얇아서 한입에 넣으면 겹쳐서 씹히는 느낌은 좋았네요. 여러가지 야채나 밑반찬을 쌈처럼 싸먹을 수 있은 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저 갓비빔면!!! 국수 두께 보이시나요? 쫄깃하고 탱탱하고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어요. 갓김치와 감태?김? 암튼 그것과의 조합도 좋았습니다. 고기를 메인으로 먹기 보단 국수가 메인이고 고기를 곁들여 먹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
금각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