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헤이리 처음 방문.. 아니 파주 처음. 1. 전시도 하고 카페도 하는 공간을 찾가가 여긴 카페 이용시 전시가 무료(비이용시 3000원) 이라 커피냐 어차피 필수 요소이니 방문. 전시 중이라 방문 했는데 아마 전시를 안할 때도 있겠죠..? 그럼 카페만 하려나? 2. 브라우니와 아메리카노 큐브라떼시켰습니다. 일단 브라우니. 예상보다는 좋게 나왔어요. 사실 전시관 겸 카페라 어느 정도 포기한고 시키는 게 없잖아 있었는데 대충 운영하는 곳은 아니더라고요. 그렇다고 맛이 좋냐면 그건 아니라... 그냥 기본은 한다 라고 받아들여 주셨으면 감사. 큐브라떼. 이것도 생각보다 좋게 나왔는데 기분 좋은 오산? 큐브라떼 요즘도 많이 파나요? 여기서 한참 만에 본거 같은데. 보통 음료만 후루룩 해서 커피 큐브는 남는데 여긴 전시 볼거 생각해서 ‘보다 보면 녹겠지(전시관내 가지고 갈 수는 없습니다)’ 하고 시켰는데 깡얼음 아니고 쉽게 녹는 슬러시 같은 얼음으로 하셨더군요. 빨리 녹아서 원래 예상하곤 틀렸지만 원래 큐브라떼라는 한잔의 의도를 생각하면 이게 맞는거겠죠. 3. 직원분들 친절하고 무엇보다 방문 당시 하고 있는 전시가 좋았네요. 추천하는데 파주 너무 멀다.
화이트 블럭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