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항'백화'는 지역 백화점을 컨셉으로 오픈했던.. 기업? 플랫폼인데 백화점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여러 가게들이 각자 공간에서 막 영업을 했었는데... 잘 안된 듯 합니다. 지금은 2층에서 여기 아워스탠다드만 운영 중... 임영웅이 왔다간 곳으로 안내문이 크게 붙어 있습니다. 2. 백화점을 하기엔 작은 공간이지만 카페 하나가 입점하기엔 큰 공간이네요. 아늑했던 인테리어는 그대로 두고 건물 하나를 통으로 쓰는 카페라... 더보기
아워 스탠다드
인천 중구 개항로 104
1. 코로나 이전... 최소 5년 이상 전에는 이자카야 였습니다. 무려 참치해체쇼를 한다고 현수막을 크게 걸어놓을 정도의 집이었습니다. 그 때 방문 했었는데 음식들이 뭔가 뭔가 미묘하게 부족해서 두어번 가고 안가던 집인데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텐동집으로 변모 했다는 건 알았는데 그 때 기억이 있어서 잘 안가지더라거요. 2. 그러다 갑자기 뽈레에 리뷰가 폭증하여... 오랜만에 텐동 먹고 싶어서 이기도 하고 방문했습니다... 더보기
금봉텐동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604번길 12
0. 대기하는 동안 모기에 물렸습니다… 1. 메뉴판이 어렵다. 옹심이만이 있는데 밑에 해물로 네모를 치더니 그 안에 옹심이가 또 있다. 해물 네모안에 해물도 있음. 네이버 켜보니 해물육수냐 감자와들깨육수냐라고 하는데 그럼 해물육수 안에 해물은 뭐죠… 네이버메뉴랑 1:1매치도 되지 않는다… 2. 고민하다 시킨 해물 - 옹심이는 아주 시원하지도 아주 진국이지도 않은 느낌. 옹심이만이 맞는 선택이었나 하는 아쉬움이. ... 더보기
영월 옹심이 칼국수
인천 미추홀구 인주대로 421
0. 새로 생긴 술집 같은데 4층에 위치. 인테리어 새로 싹 한거 같은데 4층이라고 생각하니 어케 했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살짝... 오... 하는 기분. 1. 와패니즈가 부정적인 단어라고 알고 있어서 나무위키 가보니까 서양인들의 근거없는 일본 문화 찬양이라고 하는데 사어화 되었다고 하네요. 어쨋든 식당은 음식은 일식베이스인데 인테리어는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2. 잠깐 즐기고 간거라... 소고기숙주볶음하... 더보기
와패니즈
인천 남동구 인하로511번길 28
1. 만수역 바로 옆에 생긴 계림원스타일의 장작구이 통닭집입니다. 언제 생겼는진 모르겠는데 인기가 좋습니다. 토요일 5시 오픈이고 6시에 방문했는데도 이미 방문한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7시 쯤 나왔을 땐 더더많았고요. 2 콘치즈 통닭 시켰는데 제가 기대한건 콘에 힘을 쏟은건데 여긴 치즈에 힘을 쏟은 스타일이시군요... 치즈가 너무 묽은 느낌이라 흘러넘치는데 닭에 찍어 먹는다라고 생각하시면 나쁘지 않은 스타일이긴 합니다... 더보기
고계
인천 남동구 구월로 369
1. 주소에서 나오는데 원래 대중목욕탕이었던 곳을 개조한 것 같다. 완벽히 개조하기엔 돈이 부족했는지, 그럴 필요성이 없었는지 흔적이 많이 남아 어렵지 않게 눈치 챌 수 있음. 2. 이름에선 잘 드러나지 않는데 과자/빵 박물관이다. 정확히 말하면 공산품 과자와 빵을 덕질하는 수집가시고 더 정확히 말하면 역대로 나왔던 과자/빵봉투를 시계열 순으로 정리한 것이 주요 전시물품. 수집 과정에서 곁다리로 모아진 병 혹은 라면봉투를 ... 더보기
인천상회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604번길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