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남양주 주요 미식은 한식이고 카페는 신도시st아니면 한강뷰 카페가 양분? 이런 창고형 카페가 의외로 있을 법 하면서 없는 법이네 1. 근처 모란 미술관 갔다가 방문. 시골가다보면 창고 임대 막 써 있는 곳 있잖아요? 그런 곳인데 임대가 아니라 카페를 창업 했다는게 다릅니다. 2. 이름 답게 아인슈페너와 아인슈페너의 변종들이 있습니다. 빵도 있었는데 별로 땡기지 않았는지 기억에 조차 없습니다...? 왜 없지? 티라미수 있으면 웬만하면 먹는데 왜지? 쨋든 아인슈페너와 딸기맛 아인슈페너를 시켰습니다만 그 위의 크림이 너어무 딴딴해서 저도 일행도 첫 입에 음료가 팍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하하하. 크림이 딴딴한건지 얼음이 많았던건지 음료가 쏟아지지 않고 버티다가 확하고 저의 입이 아닌 입가로 떨어지더군요. 일행이 먼저 같은 일을 겪었는데 비웃지나 말걸.... 여튼 그렇게 먹은 맛은 커피맛 딸기맛? 아니 진짜로 3. 추천할 만한 요소가 없던건 아닌데 좀 애매하고요. 무엇보다 이 집은 죄가 없는 부분이지만 나올 때가 오후 5시-6시 쯤이었는데 화도 IC진입에만 30분 이상 소모되는 일을 겪어서 다시는 화도에 오고 싶지 않다. 이런 기분이라. 추천도 비추천도 아닙니다.
아인슈페너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로 8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