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지락 칼국수 인데 먹는 방법을 언급 안 할 수가 없는 듯? 면 따로 국물 따로 나오고 국물이 끓으면 바지락을 건지고 면을 넣는다. 바지락에 자신이 없으면 안되는데 확실히 바지락이 신선합니다. 2. 8000원 칼국수에 많은걸 바랄 순 없죠. 신선한 바지락 시원한 국물 많은 면 그리고 김치. 다 어느정도 이상 충족합니다. 단지 모래가 좀 씹혔는데 우리나라 정서 상 칼국수 모래는 좀 봐주는 편이라서 저도 봐줍니다. 나쁘지 않지만 이렇게 까지 고점인가? 하면 그건 아니라서. 칼국수 아닌 메뉴도 괜찮은건가 싶고.
미리내 바지락 샤브 칼국수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