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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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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1. 대전이 노잼도시인 이유 중 하나가 짧은 역사라고 하는데 형성된 식문화 조차도 공주시에서 넘어온거라는 분석을 본 적이 있다. 상호인 공주칼국수도 그 분석내용과 적당히 연관있지 않을까요. 2. 전부다 주꾸미를 먹고 계신걸로 보아 상호는 칼국수지만 주꾸미 맛집으로 보인다. 다만 우리는 급박한 시간내에 후다닥 먹고 나가야 해서 수육 + 칼국수. (이나마도 얼큰이 더 유명해 보였는데) 특이한 점이라면 칼국수 면이 동그란점. 칼국수가 칼로 썰어서 칼국수라면 이건 칼국수는 아니긴 하네요. 오히려 우동면에 가까운 느낌. 국물은 투명하고 시원합니다. 수육은 단 무절임과 같이 나왔고 상추 깻잎 그리고 하나 더… 3. 자리마다 키오스크 + 그 자리 결제까지는 많이 보았는데 결제를 끝내고 나면 ‘영수증 출력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키오스크에서 영수증 챙겨야 할 때 번거로울 때가 있는데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괴정동 공주칼국수

대전 서구 용문로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