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월 답지 않은 날씨에 걱정하던 차. 12월 다운 한파가 시작되고 벌벌 떨면서 따끈한 국물 한그릇 하러 방문했습니다. 2. 손칼국수와 만두주문. 주방이 반쯤 개방되어 있는데 손으로 빚고 계시더라고요. 힘드시겠다 라는 생각이. 만두가 먼저 나왔는데 역시나 맛있습니다. 고기만두인데 같이나온 간장양념 찍으니 오들거리며 온 게 보상받는 기분. 칼국수는 조금 실망. 국물이 많이 싱거웠어요. 왠만하면 주는대로 먹는 편인데 여긴 후추랑 소금을 양껏 뿌려먹었습니다. 원래 간을 안하시나? 3. 입식과 좌식 모두 있습니다. 다음에 다시 혼자 간다면 만두국을 시킬 것 같습니다.
이가손칼국수
인천 중구 인중로26번길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