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포에 있는 대형… 브런치? 카페로 이용하시는 분도 많긴 한데 음식메뉴들이 꽤 탄탄하게 되어있다. 저도 식사를 목적으로 온 것이기 때문에 음식 주문. 2. 첼시 드 파이라는 파이를 주문. 다진 고기위에 다잔 감자 그리고 사워소스랑(?) 줄기야채가 올라간 메뉴입니다. 메뉴중에 피시앤칩스도 있는데 첼시가 영국의 지명임을 감안하면 영국 요리가 컨셉인가 싶다가도 영국 요리를 컨셉으로 할게 있나? 싶은 생각입니다. 맛. 고기랑 감자 까지는 익숙한 맛인데 소스가 살짝 시면서도 요거트 같은데 썩 어울리는 맛은 아니네요. 음… 처음엔 어울리는데 그릇 한 그릇 다 먹으니까 조금 튀는 맛이었습니다. 3. 2층으로 된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고요. 주차장 완비된 김포 근교의 대형 카페중 평이 좋은 곳 같습니다. 어느 지인이 주구장창 추천해 주셔서 오게 되었는데 그 분의 말에 따르면 계절별로 컨셉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간 겨울은 크리스마스였는데 다음엔 뭐가 될지궁금하네요.

카페 드 첼시

경기 김포시 통진읍 김포대로2435번길 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