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대공원 정문 건너편에 있는 토속음식점. 이런 음식점이 모여있다는 건 알았는데 수현향토음식마을이라는 이름도 있군요. 어쨋든 이집은 주장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30년을 했다는 집. (주장인 이유는 청소년수련관 쪽에서 이전을 했다는 소문을 들어서) 2. 혼자 방문. 혼자 먹을 만한 음식이 없다고 난색을 표했지만 오리 2인분 먹겠다 하니 허락을 해주어서 방문. 훈제와 로스 1인씩 했는데 평소 생각 안해봤는데 훈제가 더 비싸네요? 하긴 훈제 = 보존이라고 막연히 기억하고 있는데 냉장고의 시대가 와도 훈제가 살아남은 것은 보존 뿐만이 아니라 더 맛이 좋아지기 때문이겠죠. 추가 작업이 필요하니 가격도 비싸고… 실제로 로스보다도 훈제가 더 맛있었습니다. 3. 술 종류가 생각보다 됩니다. 시켜보진 않았지만 수제맥주도 있고요. 주차장 완비된 교외 대형 식당입니다.
장수가든
인천 남동구 수현로14번길 13-7 장수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