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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
3.5
3개월

1. 코로나 이전... 최소 5년 이상 전에는 이자카야 였습니다. 무려 참치해체쇼를 한다고 현수막을 크게 걸어놓을 정도의 집이었습니다. 그 때 방문 했었는데 음식들이 뭔가 뭔가 미묘하게 부족해서 두어번 가고 안가던 집인데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텐동집으로 변모 했다는 건 알았는데 그 때 기억이 있어서 잘 안가지더라거요. 2. 그러다 갑자기 뽈레에 리뷰가 폭증하여... 오랜만에 텐동 먹고 싶어서 이기도 하고 방문했습니다. 기본 금봉텐동(10,000원)에 아나고(2,500)원 추가 해서 주문했습니다. 기억나는건 온천계란 김 2장 새우 2미 고추 가지 그리고 뭐 하나 있고 그리고 고구마...고구마에서 목이 컥 막혀서 이거 확실하게 기억납니다. 고구마가 애매했지만 괜찮은 구성이었고 튀김도 바삭, 밥도 적당히 짠기운이 있는 간장 좋았습니다. 3. 이날 자루소바가 안되었거든요. 근데 자루소바 안되냐고 되묻는 분들이 꽤 많았네요. 뭐지 자루소바 맛집인건가...

금봉텐동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604번길 12 금산프라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