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는 곳에 이정표도 없고 아주 작은 간판? 나무판?에 glomro를 더 변형한 알파벳이 적혀 있어서 여기가 맞나? 라는 의심을 끝까지 버리지 못함. 2. 커피가 주력이 아니네요. 시그니처가 메뉴판 상단에 올랐는데 커피보다는 다른게 더 많고 원두표시도 없는 드립커피가 가장 하단에 있는 것을 보면. 드립커피는 과테말라? 랑 에티오피아 있다고 해서 에티오피아 주문. 괜찮습니다. 여기서 제일 좋았던건 에끌레어 입니다. 파는 곳 별로 없는데 여기서 볼 줄이야. 단단한 반죽 안에 크림이 잘 어울리규 여기는 바나나까지 올려주셔서 꽤 만족스러운 디저트. 3. 정원이 멋지네요. 제주도는 뷰를 보기위해 가는 곳이 많지만 대체로 자연 그 자체를 보는데 여긴 사람이 가꾼 정원이라는 점이 약간 다른 점 같습니다.
그러므로 파트 2
제주 제주시 수목원길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