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인천에 있는 LP바 중에서는 가장... 젊은 느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사실 LP도 없고 바도 없으니 그냥 뮤직펍 정도가 적절할 것 같고 실제 상호도 뮤직바입니다. LP가 있다고 해서 인테리어 이상의 역할을 차지하지 못할 때가 많고 오히려 음질이 중요할 때가 많으니 여기가 그렇게 뒤쳐진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시설이 조그맣게 있는걸로 보아 실제 공연도 이뤄지는 듯 2. 음악은... 인공지능의 선택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듯. 한 가수의 곡을 신청하니 그 가수의 비슷한 노래가 줄줄히 나오는데 사람의 선택이라기보다는 알고리즘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술은 적당히 갖춘 느낌은 나는데 아무래도 술이 주인 가게는 아니니까요. 나름 하이볼도 있고.. 위스키 니트도 있고... 그렇습니다. 다만 가게가 조금 작아요, 유일하게 아쉬운 요소.
우쥬뮤직바
인천 중구 신포로 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