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카바. 앞 가게를 왔다가 대기까지 있길래 맞은 편 가게인 이 곳을. 꼬치집이길래 무난하다 생각하고 왔습니다. 2. 여러모로 불만족하긴 했는데 가장 큰 이유가 ‘기존 단골인지, 지인인지 알 수 없는 무리’를 사장님이 특별 대우를 해주는 것. 그 분들도 가게를 막 사용하는 것이 불만이었지만 그래도 방문한 날이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그래도 이해해보려… 함. 3. 꼬치와 사케 잔술(14,000원)을 2잔 시켰는데 샷잔에 넘치도록 따라주시더군요. 플라스틱 케이스에. 비슷한 집에서 나무상자에 따라주는 것 보다는 플라스틱이 낫다고 생각했지만 여긴 유리잔도 플라스틱 상자도 끼끔한 물때가… 느껴질 정도였기에. 좋은 점수를 드리기 힘든 마음가짐… 4. 위생이나 그 무리가 아니었더라면 좋은 점수를 줬을 듯. 사케 종류가 예사롭지 않아서… 평소 이 동네 주민들이 확인 바람…
치카바
서울 송파구 송이로20길 12-1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