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머니 순두부. 손두부 아니고 순두부입니다. 순두부가 간판으로 보이나 그 외에 전형적인 한식 반주들도 메뉴판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 위치가 청량산 바로 밑이라 주말에는 등산 후 한 잔 하시려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따라 감자전 녹두전 파전 3종과 도토리묵 등이 구비 된 것으로 보입니다. 2. 아쉽게도 밥 먹으로 온 것이라 순두부백반과 두부부침. 순두부는 직접 만드시는 걸로 보여요. 안 쪽에 작업 공간 있어요. 두부집이니까 두부부침 했는데 후회없는 선택. 두부에 고소한 들기름…? 으로 조합한 이 음식은 최고의 스테디 셀러 입니다. 순두부 6,000원 백반 8,000원인데 밑 반찬 차이겠죠? 순두부까지 굉장히 좋았고 밑반찬도 없으면 허전했겠으나 딱 2,000원 정도의 값어치만 한다 느낌의 밑반찬 이었습니다. 3. 메뉴판의 맑은 술이 무얼지는 다음 방문시 궁금증으로.
어머니 순두부
인천 연수구 청룡로42번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