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루키. 남영역 근처에서 식사하고 술한잔 더 하러 찾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코지한 이자카야 인줄 알았는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이자카야 였네요. 단순히 친절도가 아니라 기대감을 느끼게 해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여기도 그런 느낌을 주시네요. 2. 메뉴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계란말이 위에 장어구이 위에 생강. 그 옆에 밥 같이 올려준 메뉴. 장어는 회전초밥에 주로 있는 그 장어였는데 계란과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소스가 달지만 계란이 같이 부담해주는 느낌 위에 생강이 마무리 해주는 조합... 좋아요. 술은 사케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와인이 고루 병단위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쇼츄와 생막주도 당연히 있고요. 2시간 넘게 있었던거 같은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야루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4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