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담백한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내 몸이 단백질을 원할 때. 1. 두번째 방문인데 첫번째 방문이 몇 년 전. 그 때만 해도 33000원 무한리필이 아니라 단품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진거 같다. 2. 메뉴판을 잘 보고 시킨다기 보다는 종업원이 대략 7가지 부위가 한 번씩 나오고 그 뒤에 원하는거 추가할 수 있다 라는 설명 해주고 승인하면 쭉 나온다. 문제가 있다면 7가지 중에 소고기부위는 4가지(??, 안심, 등심, 안창살)고 나머지 3가지는 오리 치킨 새우라는거. 그리고 더 큰 문제가 있다면 소가 아니라 오리가 제일 맛있다는거.. 추가 하나 한게 오리로 할 정도면. 뭐.. 3. 맛있다랑 괜찮다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좋은 점은 다종 다양하겐 즐기지만 가격이 좀 있다는 점? 안좋은 점은 정말 고기 빼고 나머지 샐러드 바는 그냥 그렇다는 점. 추가로 시킨 자몽에이드도 너무 달기만 하고 맛있지 않다는 점. 맛있다 주는 이유는 정말 정말 가끔 생각나면 갈 집 같은데 그 때 마다 안사라지고 그 자리에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더브라질
경기 구리시 벌말로 155 프라임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