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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
4.5
22시간

1. 옛도심 조양관 카페. 지류 영수증에는 고창읍옛도심주민협의체라는 상호명이 찍혀 나옵니다. 일제시대 목조 여관을 리모델링 했다고 하는데 일종의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2. 일단 제가 본 도시재생 사업 결과물 중에는 손꼽히게 좋은 결과물이긴 해요. 건물에 거의 그대로 정취가 남아있는 점. 지난 스토리가 없더라도 정원과 컨셉이 좋아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점. 커피 맛이 평균은 되어서 자생력을 갖추는 점 등. 3. 그냥 옛도심이란 표현이 생소한 외지인 입장에서. 저는 인천사람인데 저희는 구도심 신도심이거든요. 예전에 번성한 자리, 새로 번성하고 있는 자리. 여기는 지금도 고창군에서 가장 번화가인데 왜 옛도심일까. 찾아보니 1966년 약 20만 인구에서 60년, 2세대 만에 인구가 1/4토막 난 5만이네요. 옛도심이란 표현이 그 때를 그리워 함인가… 저는 알 수 없지만 싱숭생숭 해지는 표현. 4. 관광객입장에서도 방문하기 좋고요. 현지 고창군민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 건물의 역사전시 같은 작은 방 있으니 다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옛도심 조양관

전북 고창군 고창읍 천변남로 86 조양식당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