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후 5시쯤 전화해서 당일 예약 되냐고 문의했고 자리 없다고 하시다가 다시 전화가 오셔서 테이블도 괜찮으시냐 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1. 바는 4팀 정도? 테이블은 2석 있습니다. 아무래도 테이블은 4인석처럼 보이지만 4인이 안되는 시절이라. 2. 전복과 가지, 참치김말이가 전채로 나왔고요. 차완무시랑 샐러드도. 상당히 묽은 계란찜이었습니다. 사시미는 5종. 흰살 생선이 상당히 찰기가 있네요. 연어 참치보다 오히려 맛있는? 스시 6종이 먼저 한 접시 나오고, 다시 5종 + 후토마끼 + 청매실절임 + 곡식 안쓴 카스테라(마를 쓰셨다고) 가 한접시 그리고 구이요리는 삼치 튀김(오이와 젓갈을 곁들인)이, 면으로는 (우동아닌) 온국수가, 그리고 생선튀김이 더 있었는데 타르타르 소스를 살짝 곁들인 채가 올라간. 그리고 진짜 후식 요거트. 3. 회 초밥 보다 사이드 설명이 자세한건 직원분이 설명을 안해주셨기 때문인데. 요리는 거의 설명해 주셨는데 본체는 진짜 설명이 없었습니다. 맛있으면 장땡이긴 한데 테이블이라 그런가.. 직원분이 숙지를 못해서 그런것인가 알 수 없는 일. 먹으면서 속도가 좀 빠르다고 느끼긴 했는데 7시 예약이고 카드결제가 7시 48분이면 그렇게 까지 빠른건 아닌데 말이죠. 괜찮고 디너 5만원입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스시 쿠모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해밀예당1로200번길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