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차 편함. 헤이라떼 주문. 사탕수수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사탕수수 맛 약간이 아주 좋습니다. 단맛 같지 않은 단맛이 살짝 나는데 이게 좋네요. 추천. 2. 커피 맛도 좋고 여자친구가 시킨 레모네이드도 아주 지대로네요. 인테리어도 좋고 좋은 카페입니다. 3. 다만 서비스에 의문점이 몇 개 있어.. 3-1. 영업시간. 영업시간이 10시 마감이시라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네이버지도는 10시 반 마감이라 적혀있고 카카오맵은 9시 마감. 구글맵은 11시 반 마감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 중에 하나도 맞는게 없네요. (놀라워라) 혹시나 인스타 찾아보니 당연히 없고요. 타켓층이 걸어서 올 수 있는 주민분들, 매번 찾아와 주시는 단골이라면 할 말 없지만 처음 온 손님, 멀리서 온 손님을 위해 정보 업데이트를 바로 해 주셨으면. 3-2. 응대. 저는 네이버를 보고 10시 반이라 알고 갔으나 9시 54분경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영업 시간은 10시 였으니 약 5분 남은 상황이네요. 이 상황에서 올바른 응대는 ‘영업시간이 XX까지라 테이크 아웃만 가능합니다. 괜찮으시겠어요?’ 아닐까합니다만 제가 격은 응대는 ‘영업시간이 XX까진데 어떻게 하시겠어요?’입니다. 뭘 어떻게 하나요. 영업시간 5분 남았는데 추가 주문해서 귀찮게 하지 말고 그냥 다음에 오라는 건가요? 아니 진짜 궁금해서..! 3-3. 할인. 정문에 테이크 아웃은 20% 할인이라고 적혀있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영수증을 할인해 보니 커피는 할인 적용이 됐는데 레모네이드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이게 실수인건지 아니면 커피류만 할인인데 제게 고지 하지 않은건지는 몰라도 둘 다 좋은건 아니네요. 신경 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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