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
추천해요
3년

0. 혜화 모르트. 네이버에도 오픈 시간이 없는데 적당히 늦은 시간에 가면 열려있는거 같습니다. 1. 8테이블 정도? 만석이었고요. 상당히 바빠 보였습니다. 샐러드를 시켰는데 일단 주방이 밀려서 오래걸린다는 전제가 있었으니.. 그냥 주문 했습니다. 근데 본 안주 나오기 전이나 나오고 나서나 짜잘짜잘한 안주들이 계속 나와요. 토마토 설탕 절임, 바질페스토 비스킷, 초코브라우니, 생크림딸기.. 이거 만드느라 내 메뉴 안나 오나 싶을 정도로 나와요. 그리고 이게 포함된 가격이구나 싶게 메뉴들이 약간 비싼 편? 2. 여기선 맥주 위주로 마셔서 딱히 기억이 남는 주종은 없는데요. 적당한 소음, 적당한 어두움, 적당한 맥주 맛이 기억에 납니다. 이 집은 1차로 재방문 해야할 것 같고요. 맥주집으로 추천 할 만 합니다.

혜화몰트

서울 종로구 대학로14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