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혜화 모르트. 네이버에도 오픈 시간이 없는데 적당히 늦은 시간에 가면 열려있는거 같습니다. 1. 8테이블 정도? 만석이었고요. 상당히 바빠 보였습니다. 샐러드를 시켰는데 일단 주방이 밀려서 오래걸린다는 전제가 있었으니.. 그냥 주문 했습니다. 근데 본 안주 나오기 전이나 나오고 나서나 짜잘짜잘한 안주들이 계속 나와요. 토마토 설탕 절임, 바질페스토 비스킷, 초코브라우니, 생크림딸기.. 이거 만드느라 내 메뉴 안나 오나 싶을 정도로 나와요. 그리고 이게 포함된 가격이구나 싶게 메뉴들이 약간 비싼 편? 2. 여기선 맥주 위주로 마셔서 딱히 기억이 남는 주종은 없는데요. 적당한 소음, 적당한 어두움, 적당한 맥주 맛이 기억에 납니다. 이 집은 1차로 재방문 해야할 것 같고요. 맥주집으로 추천 할 만 합니다.
혜화몰트
서울 종로구 대학로14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