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실비. 돈 낸만큼 주는 곳인데 실제로 가본 적은 없다. 인천에 있다곤 하는데 아직 혹은 영원히. 2. 통삽겹이 500g 5만원인데 주문시 466g이 나오고 가격도 46600원. 두 짝이 나와 한 짝 한 짝 구우려 했지만 오래 있다가는 뗘 죽을거 같아 한번에 구움. 숯불로 부터 느껴지는 열기가 가히 한여름을 깨닫게 하니 여름엔 여기가 불지옥 이로구나! 를 생각할 정도. 그 높은 화력으로 구운 삼겹은 당연히 맛이 있겠죠? 3. 맛 만 따지면 맛있다 주고도 남는데 식사만족도를 따지면 맛있다 주기 조금 꺼려져요. 낮은 식사만족도를 극복할 만한 맛 까진 아니었습니다.
서현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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