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뷰 쓰기 전에 고백하자면 서비스로 주는 숙주나물이 제일 맛있었다. 과연 식당에게 칭찬인가 욕인가. 2. 양꼬치랑 꿔바로우 주문. 양꼬치는 기본과 양념(+1000원) 각 하나씩 주문인데 꿔바로우랑 가격 같은거 무엇. 꿔바로우는 약간 묽은 양념이 시고 단 맛 제대로. 맨날 이거만 시켜서 지겹긴 한데 지겹지만 시키는 이유가 있는 메뉴죠. 양꼬치도 맛있었는데 역시 하나 추천하자면 가장 기본이 제일 맛있습니다. 늑간살은 아예 부위가 다르므로 다르겠지만. 3. 아쉬운 점. 가게 형광등이 깜빡깜빡.. 문 닫고 해결해야 하니 클레임 걸어도 해결 안되겠지만. 가격이 약간 비싼 값이지만 양고기가 전량 수입이라 생각하면 뭐.. 대관령 양떼 목장은 규모 더 안 커지나요?

연희동 양꼬치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81-5 평화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