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고 싶다는 눌러놨는데 양평에서도 구석인지라 갈일이 있을까 생각하긴 했다. 얼마나 구석이냐면 이 식당에서 망고를 키면 반경 3Km안에 등록된 집이 이 집 하나다. 그러다가 지평면 까지 오게 될 일이 있었는데 오늘 아니면 여긴 다시 올 일 없겠다 싶어 방문. 2. 칭찬 일색이라 괜찮다 리뷰가 조금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먹어본 결과 우리나라에 연어 양식이 된다면 바로 대체될것 같은데.. 하는 맛. 사실 송어가 처음은 아니고 한 7년 전에 먹어본 적이 있긴 한데 그 때는 맛있게 먹었던걸 기억하면 그 사이에 연어에 입맛이 길들어졌나 싶다. 3. 맛 만으로 괜찮다는 아니고 다른 이유도 있는데 테이블에 콩가루 간장 초장 참기름 등등이 있었는데 (우리 같은 초보자를 위한) 야채 무침 제조하는 가이드라인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옆 테이블을 곁눈질 하며 그 동안 먹었던 횟집 데이터들을 떠올리 어찌 어찌 먹긴 했는데 아쉽긴 합니다.
계정횟집
경기 양평군 양동면 양서북로 66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