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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
추천해요
2년

0. 투어가 있네요. 토요일에만 있어서 참여 못했는데 언젠가 해보는 것으로. 1. 2018년 생긴 브루어리. 2014년 이루 맥주 양조장 = 맥주 판매장 에서 벗어 날 수 있어 수도권을 벗어난 브루어리들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2014년에는 그리 큰 관심이 없어서. 2. 처음 접하는 맥주 인 줄 알았는데 말표 흑맥주 만든 업체네요. 편의점에서 이미 맛 보았습니다. 아 샘플러 시킬걸 굳이 생각없이 맥주 한 잔을 시켜서… 6개 라인업이고 그거 다 마셔볼 수 있는 샘플러 판매중입니다. 춘천 IPA. IPA치고 상당히 마시기 편 했다 라는 느낌이 었는데 첫 잔이라 빨리 마시고 다음거 마셔야 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맥주들이 마시기 쉬운걸 목적으로 만든 듯 잘 넘어갔어요. 이후 소양강 에일하고 밤이면 밤마다 주문했는데 마찬가지로 만족하고 다시 한 번 샘플러 안 시킨걸 후회하며 마무리. 2-1. 술은 좋았는데 음식 너무 하네요. 맥주에 어울리는 기름진거 먹었으면 나았을까 합니다. 카프레제 시켰는데 바질잎 2장 올려주는게 어딨냐고. 바질페스토는 어디다 갔다 버리고 토마토랑 치즈도 절대 상등품 아니었습니다. 3. 술 맛있다. 안주 괜찮다와 별로 사이. 하지만 여긴 술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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