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피피. 피 하나는 피자? 나머지 하나는… pee? 맥주 마시면 자주 보긴 하는데. 1. 망고 수제맥주 추천이라 왔습니다. 브루어리가 아니라 펍 입니다. 하지만 맥주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직원이 있는 펍입니다. 2. 페퍼로니 피자 하프. 메뉴판에는 매움 표시가 없는데 매워서 뭐지 했는데 할라피뇨 때문입니다. 빼고 먹으면 문제 없습니다. 얇은 씬 피자. 반죽도 얇고 그 위의 토핑도 얇아요. 맥주 안주로 딱 맞았습니다. 2차로 오기에 알맞은 집 같네요. 병맥주와 생맥주 파는데 방문에는 생맥주 6종. 서울 서울 가평 부산 제주 라니. 지역균형발전에 힘쓰시는 사장님 같습니다. 더 랜치의 빅 필드. 대전 소재 브루어리 맥주. 외지인 입장에서는 대전 브루어리 라인업이 더 많았으면 합니다만 더 랜치 브루어리에서도 대전 내에서 펍을 2곳 운영중이네요. 경쟁자로 느껴질 만 합니다. 쌉쌀하고 시트러스 라고 적혀있는데 시트러스가 조금 더 강합니다. 시트러스라 적힌 맥주가 6종 중 3종인데 이 정도면 사장님 취향 아닌가… 어메이징의 어메이징. 성수에 있죠? 라거가 필요해서 시켰는데 역시 개성은 별로 없는 편. 하지만 라거만 먹는 사람들도 많으니 라거 할당제가 팔요하죠. 아트몬스터의 수다스폰서. 강남에 매장 있습니다. 직원에게 뭐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이거 추천해 주셨습니다. 와일드 웨이브의 설레임. 국내 최초 사워에일이라고 되어 있네요. 2017년 리뷰에서도 존재하는 맥주입니다. 사워에일 정말 먹으면 먹을 수록 이딴걸 만드니까 크래프트 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 맥주입니다. 추천. 3. 리미티드 에디션 피자가 있는데. 토마토 대신 피넛버터가 들어가고. 다른 재료로는 포도잼이. 차마 도전할 용기는 없었어요. 누가 도전 좀.

크래프트 피피

대전 서구 대덕대로175번길 60 메르하우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