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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0. 쇼프 뭔가 했더니 shop. 1. 크리스마스 시즌에 캐치테이블로 예약했습니다. 특정 시간으로 1부 2부를 정해서 3시간 반 시간 제한이 있었는데 아무도 일찍 오지 않더라고요? 다들 여유로운 사람들.. 2. 사케는 6만원대부터 시작합니다. 와인은 거의 6만원대 입니다. 국산 술은 화요 하나뿐입니다. 사케집이니까 사케. 기념일에 와인 먹을 때가 많아서 사케는 드문드문 먹는데 와인에 비해 사케가 맛이 짐작 안갈 때가 많아요. 이번에도 2병 시켰는데 1병은 예상과 많이 달랐던.. 이건 가게 문제라기보다는 사케 업계에 관한 문제이긴 하지만 조금 더 공통의 언어랄까.. 그런게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어쨋든 사시미 플레이트. 흰살 붉은살 등푸른생선 고루고루 올라와서 재미있는 한 판. 전복도 있고 살짝 구운것도 있고 해서 나름 즐기며 먹었습니다. 그 외 고등어 초밥이랑 가지구이는 맛있다. 닭목살구이는 괜찮다. 그리고 먹어본건 아니고 온 가게에 트러플 냄새가 진동을 해서 저거 뭐냐 물어보니 전복내장 파스타라고 하더라고요. 참고. 고등어 초밥이 먹을 때 엄청나다는 아닌데 자꾸 생각이 나긴 합니다. 한정수량이라 그런것인가.. 3. 직원분 약간 프로페셔널 느낌?

사케쇼프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