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옥마을에 있는 펍. 비어가든(교동)이라 이름붙인 이곳이 전용 펍이고 오픈은 15시라 낮술 하기 좋은 듯. 여름철에는 화 수 휴무 였나 본데 지금은 화 수 도 연다. 한옥마을에서 약간 떨어진 노매딕 브루잉 컴퍼니는(중앙동3가) 양조시설 + 펍인듯. 물어보니 라인업이 약간 다르다 한다. 여긴 17시 부터라 낮술 즐기긴 좀. 2. 스몰 사이즈로 3잔. 에이프레임, 한옥스테이, 나잇워크. 이 중 한옥스테이는 조청을 첨가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덕분인지 풍미가 조금 독특합니다. 3중 가장 추천하는건 에이프레임. 가장 호불호 없이 마실 수 있는 에일이었고요. 나잇워크는 흑맥인데 흑맥느낌 많이 안나는 흑맥입니다. 어 네… 자체 양조장을 가지고 있고 캔에 그려진 느낌이 거진 한국적 요소라 선물하기도 예뻐요. 근데 브루마스터는 미국인이라 알고 있어요. 3. 사장님이 비틀즈 팬이신지 방문 당시 비틀즈 노래가 주구장창 나왔다. 그리고... 손님들의 90%가 외국인으로 느껴지게 외국인 손님이 많습니다.
노매딕 비어가든
전북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