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컨셉이 확실하고 공간이 매우 광할하여 여러개 있기 힘들겠다 싶었는데 지점이 꽤 여러개있네요. 다른 지점도 같은 컨셉인건지 아니면 지점마다 컨셉이 다른 것인지. 2. 연희점은 검정. 전체적으로 어둡고 특히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복도는 아주 어두워서 세상의 전환을 잠깐 경험해 봅니다. 1층과 2층 모두 연회장에서나 쓰일 법한 매우 긴 하나의 테이블을 놓았는데 혹시 다 하나되면 검정이라는 개념을 형상화 한건 아니겠지요. 낮이랑 애매하게 어둡긴 합니다. 밤이 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입니다.

앤트러사이트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