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석촌호수 서호 보다도 살짝 서쪽. 사람 사는 동네에 위치해 있다. 문은 엄청 커보이지만 공간은 그리 크지 않아 테이블 5개? 4인 테이블 하나? 1인 테이블도 있고요. 2. 애초에 방문 하려는데가 아니었다가 큰 기대 없이 방문해서 그런가 좋았는데요? 꽤 많은 분들이 꿈꾸는 나도 카페나 해볼까?의 그 카페가 대체로 이런 모습 아닐까 하는데요. 그 상상속의 카페가 300평인 분은 없지 않을까… 1인 사장님, 작고 아담하지만 자기 취향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잔잔히 들리는 재즈음악 등등? 음료와 주말에만 된다고 시킨 푸딩도 탱글하니 좋았고요. 추천합니다.
퍼햅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29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