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비어 포스터 바의 맥주를 만드는 곳이 여기일걸요.. 아마? 1. 주말은 15시 30분 오픈이라 얼추 맞춰 갔다고 생각했는데 손님이 많았다. 다시 보니 15시 30분 오픈은 맞는데 15시 부터 음식 오더 가능.. 세상에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다는걸 다시 확인. 완전 실내 - 창문 있는 실내 - 루프탑 3개의 공간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4월 초 완전 날 좋았던 날이라 루프탑이 인기가 제일 많았고 창문 - 실내 순으로. 2. 샘플러 주문. 여기서 부터 읭 하는데 메뉴판에는 구성이 적혀 있더라도 서빙 할 때 한 번 알려주는게 보통인데.. 그런게 없어요. 일단 백향 샤워 에일은 패션푸르츠 향이 넘쳐서 알겠고 영등 포터야 흑맥주가 하나이니 알겠는데 문래 화이트랑 쥬스바나 IPA 는 좀 어렵더만. 메뉴판 보며 참고할래도 쥬스바나 IPA는 또 없네. 요 옆에 비어포스터 바랑 같은 맥주 공유하는데 만족도 면에서 좀 차이가… 3. 서비스 불편 하나 더. 입구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세요’ 란 말을 듣고 창문있는 실내로 왔더니 키오스크가 없다. 구경 겸 루프탑 간 김에 루프탑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했는데 맥주 내주시며 루프탑에서 내려오셨나요? 여긴 직접 말하시면 되요. 라고 그런 건 어디다 부착해 주세요.

비어바나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9길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