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뉴판의 설명에 따르자면 아주 오래전 이 근처는 도시가 아니었다 합니다. 근처에는 우시장이 있었고 거기서 나온 저렴한 소고기로 곰탕집을 해서 대박이 났고 이후 우시장은 사라져도 전통은 계속 된다… 이런 느낌의 스토리입니다. 2. 곰탕집이지만 도가니탕 주문. 도가니가 맛보다는 식감으로 먹는 느낌인데 그 식감이 너무 좋은 듯. 전통의 집 답게 너무 맛있는 도가니탕이요. 10점… 10점이요. 도가니탕 하나 수육 하나 시킬까 고민했는데 도가니탕 한 그릇 포기하지 않길 잘했다 싶을 정도의 맛입니다. 3. 주차장 잘되있고 가족단위 손님이 주로 오는 듯 합니다.
천마산 곰탕
경기 남양주시 마치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