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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
추천해요
1년

1. 망고에서 여수 게장 1위는 꽃돌게장1번가로 나오는데요. 봉산동 게장골목을 벗어나 건물을 하나 세운 입지전적인 집인데요. 오픈은 10시인데 13시에 갔거든요? 2시간 반 기다리래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 다음날 여기 방문한 셈인데 새벽 7시부터 열어서 일찍 먹고 관광하려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옆집은 청정게장촌인데 여긴 새벽 7시 반부터... 둘이 별 차이 없어 보여서 걍 아무데나... 2. 모듬꽃게장 정식(35,000원) 2인, 갈치조림 돌게장정식(22,000원) 2인 하면 고루고루 먹을 수 있습니다. 빠지는 거 없이. 여수 게장이 돌게장인걸 알긴 아는데... 그래도 꽃게장이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잖아요. 돌게장은 발라먹기 좀... 정식이라는 이름 하에 간장게장, 양념게장 간장새우, 간장계란, 갈치조림 등등이 나옵니다. 여수에서 갈치조림은 먹어보고 싶긴 했는데 한 끼로 먹고 싶진 않았는데 여기서 맛 보네요. 전체적으로 양과 맛이 괜찮아서 리필 없어도 처음에 나온 것으로도 배가 부릅니다만. 일행 중 한명이 전날 숙취로 거의 먹지 않았기 때문일수도. 3. 주차장 있는데 점심엔 대기 어렵게 사람 많습니다. 아침 추천.

명동게장

전남 여수시 봉산남4길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