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장 근처에서 밥 먹을 곳을 찾는 하이에나.. 오늘의 도전은 완죤 맛있었다. 제육순두부를 먹었는데 제육엔 당연히 의미가 없고(손톱만한 큐브고기?ㅋㅋㅋㅋ가 나옴) 슴슴한 두부를 잘 먹었다. 사실 뚝배기가 너무 뜨거워서 식사를 마무리할 때까지 계속 뜨거웠던지라 맛 보단 온도만 뇌리에 남았지만 맛있었던듯^^!! 반찬이 맛있는게 좋았다. 차갑지 않은 고등어조림이 반찬으로 나오는데 무가 넘 맛있구용 ㅠㅠ 오뎅조림 숙주나물도 잘 먹었고 겉절이 김치도 맛있다. 백반집 온 것 처럼 반찬으로 밥 뚝뚝 먹었다. 네시부터 다섯시까지 휴식시간!
미당 순두부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97-12 1층
삼칠 @samchil
진짜 제육에 의미가없죠 ㅋㅋㅋㅋ 맛있어서 다 먹긴 먹었지만ㅋㅋ 뭔가 헛웃음나왔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