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사진은 없는 이유 여기 조명 아래서는 피자가 정말 맛 없게 찍혔기 때문에 그냥 안 찍음 아나너무놀랐짜나 홍제동에 젊은사람 나만 사는줄 알았는데 이 골목 들어오니까 갑자기 젠트리피케이션화 된 것 같은 가게 막 있짜나 꽉꽉차있짜나;;;;;;; 여기는 정말 완죤 미국영화에 나오는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st 덩그러니 가게에서 모티브를 얻은듯한 그런 느낌의 가게였음.. 인테리어랑 집기랑 노래랑 다 일관성이 있는!! 그렇지만 그 일관성이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닌!! 미국 힙합이 너무 계속 나왔음!! 네이버후드를 안 갔으면 그냥 무난하다고 평가했을 것 같은데 네이버후드 간 뒤에 가니까 아쉬웠다. 베스트 메뉴라는 코코넛 새우 어쩌구를 먹었는데 살짝 달달하면서 새우+치즈폭탄이 들어간, 핫소스 뿌려 먹으면 뭐 나쁘진 않은 피자였다. 아 밑에 후기 보고 생각났는데 정말 뜬금없이 새송이가 꽤 큼직하게 들어가있다. 그거는 별로임 ㅋㅋ 더해서 매장에서 먹는데도 피자박스에 피자를 내주고, 피클도 플라스틱 용기에 줬다. 그게 막 좋지는 않은 피자와 겹쳐 결국 별로인 경험이 되었음...!! 별로긴 하지만 다음엔 다른 피자를 집에서 시켜서 먹어보고 싶다는 더 이상한 결론으로 마무리..

피피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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