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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2개월

톤쇼우 웨이팅 하러 가기 전에 커피 마시고 싶어서 들른 카페. 하필 브런치 카페였고, 너무 배고픈 우리를 커피만 마시게 하진 않았다.. 리코타치즈샐러드랑 트리플머쉬룸치즈샌디치, 아.아 두 잔 주문! 오호라~ 샐러드에 들어간 과일들이 신선했고 리코타치즈가 꼬소하니 직접 만드신 것 같았다. 버섯 안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고른 머쉬룸 샌디치는 버섯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맛있다며 게눈 감추듯 먹음ㅎㅎ 2층 창가 뷰도 괜찮아 보였지만, 더워서 1층 에어컨 직빵 자리에서 먹었다. 하여간 부산 가면 재방문 의사 있는 카페!

에몽데

부산 중구 대청로 11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