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미수가 맛있는 작업실 같은 카페 동네에서 망플 평점이 가장 높았던 곳이라 항상 궁금했는데 방문을 미루다가 다녀왔다. 자주 가는 네일샵사장님부터 호적메이트와 동네친구까지 맛있다라고 말했던 곳이라 로컬한테도 사랑받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왠지 믿음도 갔던 곳 이날 호적메이트를 앞장세워 함께 다녀왔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이 곳의 시그니쳐인 것 같은 티라미수도 함께 주문했다. 종류가 몇가지 있었는데 클래식 티라미수로 주문! 8000원이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티라미수는 준수한 맛이였다. 크림도 부드럽고 카카오 가루도 많이 뿌려져있어 초코의 깊은 맛도 같이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기침하게 되면 이제 해프닝이 될 것 같지만..ㅋㅋㅋ 커피도 고소하고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한 잔 이였다. 내부도 3층으로 규모가 컸는데 층마다 피아노,악기,이젤등이 장식되어 있었고 앤틱한 느낌을 풍겨 뭔가 작업실 같았다. 수다떨기도 좋고 혼자 조용히 작업할때도 좋을 것 같아 재택할 때 종종 방문할 것 같다.

페니 힐즈 커피 스테이션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1길 10-14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