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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본격적인 경주여행 전 들른 울산. 남자친구의 맛집리스트 중 하나인 섬뜰. 그가 기억하던 것과 내부 인테리어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오히려 깔끔해서 첫 방문하는 입장으로선 좋았다. 전복밥이 메인 메뉴인데 간만에 싹싹 긁어먹은 것 같다. 정말 한 끼를 이렇게 든든하게 잘 먹었다고 생각한 것이 얼마만인지. 비릿내 1도 안 나고, 반찬 구성도 조화로웠다. 자주 생각나는 그런 든든한, 맛있는 가게다.

섬뜰

울산 동구 동진로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