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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리탐방!
수원

리뷰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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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본격적인 경주여행 전 들른 울산. 남자친구의 맛집리스트 중 하나인 섬뜰. 그가 기억하던 것과 내부 인테리어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오히려 깔끔해서 첫 방문하는 입장으로선 좋았다. 전복밥이 메인 메뉴인데 간만에 싹싹 긁어먹은 것 같다. 정말 한 끼를 이렇게 든든하게 잘 먹었다고 생각한 것이 얼마만인지. 비릿내 1도 안 나고, 반찬 구성도 조화로웠다. 자주 생각나는 그런 든든한, 맛있는 가게다.

섬뜰

울산 동구 동진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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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신상으로 나온 레몬바질 블랜디드 샤베트. 레몬과 바질의 맛과 샤베트의 식감을 좋아하는 나를 위한 메뉴인가봉가. 늘 아.아만 먹던 나지만 망설임없이 신상메뉴를 시켜보았다. 첫 입을 먹고 든 생각은 분명 음료를 시켰는데 왜 마르게리따 피자 맛이 나지...? 이 음료 덕분에 깨달았다. 나는 바질을 이용한 식사메뉴를 좋아하지 음료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하지만 나는 오늘의 경험에서 느낀 점은 까맣게 잊고 스타벅스에서 나온 신상음료... 더보기

스타벅스 커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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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경주여행의 본 목적! 육회물회를 먹으러 갔다. 일반적인 물회라면 새콤달콤한 육수에 회가 올라가지만, 이름 그대로 여기엔 육회가 올라간다! 생선을 즐기지 않는 나에겐 최고의 조합이다. 육회물회만으로는 아쉬워 육회+꼬막비빔밥, 치즈떡갈비를 함께 먹었다. 치즈떡갈비가 이 가게의 두번째 주력인가보다. 치즈 양이 엄청나고, 고기도 맛있다. 다만 꼬막비빔밥에서 껍데기가 씹혀 막 퍼먹기에는 약간 불안한 감이 있다. 마당에 영수증사진기(?)... 더보기

황남 비빔밥

경북 경주시 첨성로73번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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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에요

1년

경주여행의 마지막 식사. 라스트오더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퇴근준비로 정신없던 알바님들과 차가운 음식의 콜라보.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심지어 맛이 있는지도 모른채 허겁지겁 먹고 뛰쳐나왔다. 여행 마지막 식사가 형편없어서 참 많이 아쉬웠다. 사장님이 안계셨던걸까나.. 아무튼, 서비스도 맛도 가격대비 너무 불만족스러워 재방문의사는 0에 수렴한다.

료미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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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엄마의 최애 돈까스집. 겉바속촉의 정석이 아닐까 싶을만큼 고기가 촉촉하다. 처음 받아보고 약간 양이 작지 않을까 했지만, 역시 보기보다 양이 많다. 남자친구는 김치우동나베를 먹었는데, 김치가 시원해서 얼큰하게 맛있다고 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제로콜라가 있다. 없는 가게가 많아 늘 아쉬웠는데 아주 칭찬드립니다. 사장님. 배우신 분이 틀림 없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해 식사시간 내내 기분이 좋았다.

카츠의 정석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로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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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장게장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집. 무한리필임에도 게가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고, 비릿내 안 나는 것은 당연하고! 양념게장도 입맛을 돗굴만큼 매콤하다. 기대 안했는데 꽃게탕이 너무 시원하다. 라면사리 넣어먹으니 바다향이 나는 해물라면이 되는데, 이게 입에 남아있는 게맛을 깔끔하게 사악 내려준다. 나는 알뜰하게 발라먹지 못할 것 같아 처음부터 다리를 먹지 않는 메뉴를 골랐지만, 다리 바르기에 자신이 있다면 다리까지 먹는 메뉴가 좀... 더보기

우전옥 간장게장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천로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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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수원에서 좋아하는 초밥집 top3에 드는 가게. 가게 내부는 협소하지만 직원분들이 초밥 만드는 것, 생선 손질하는 것 등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다. 종종 더 먹고싶은 것이 있냐고 물어보시고 말씀드리면 서비스로 주시기도 해서 자주 생각난다. 다양한 불초밥이 있어서 날것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먹기 좋다. 샐러드와 장국도 초밥과 너무 잘 어울리니 꼭 매장에서 드셔보시길!! 아.. 적다보니 또 먹고싶구만!! 😋

이것이 초밥이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아주로47번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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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저녁을 먹고 허한 위를 달래기 위해 간만에 찾은 수플레맛집! 폭닥폭닥한 수플레는 요집이 최고!! 양도 많아서 결국 다 먹지 못했다.. 아까워라.. 다음엔 노력해서 모두 먹어주마!! 제철 과일이 올라가는 것도 있는데 내가 간 날은 매진이라 딸기로 픽! 딸기잼이 새콤달콤해서 달달한 디져트가 끝없이 들어가게 만드는 마법의 잼이다. 꼭 뿌려 드셔보시길. 방문한 날이 화이트데이라 그런가 알바님이 사탕을 주셨는데.. 표현은 부끄부끄했지만 ... 더보기

어반벨리 801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94번길 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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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맑은 국물의 국밥이 이렇게 시원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게다가 육사시미를 자렴한 가격에 함께 먹을 수 있다니! 국물을 한 입 뜨자마자 웨이팅이 있는 이유를 바로 납득했다. 국밥 속 고기도 푸짐해서 고기만 다 먹어도 배가 빵빵해진다. 다음번에 가면 갈비탕을 먹어봐야지😋

원조 태평소국밥

대전 유성구 온천동로65번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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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추운 겨울부터 눈 여겨보다 날잡고 들른 술집. 네이버로 예약하고 쿠폰까지 알차게 사용해 여러가지 안주를 맛 봤다. 기본으로 나오는 토마토는 달콤시원해 입맛을 돗궈주고 쿠폰으로 제공받은 치즈+크레커, 요놈이 진짜 진국이다. 치즈가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하이볼 종류도 다양해 신중하게 선택했고 메인안주로 로제크림짬뽕(?). 진짜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진짜 최근 먹은 로제 중 가장 베스트였다... 더보기

서요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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