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쟈

음식 좋아해요
서울, 광주, 영광

리뷰 1242개

동백 작년 12월부터 노량진역 6번출구 근처에 생긴 가게인데 정말 맛있고 정갈해요. 바게트에 “바질”쌈장은 느끼할 수 있는 메뉴에 킥을 주고(기본구성임) 떡볶이는 되게 점심때 싼데(점심에 7000원) 시원하고 잘 차려진 고기 육수를 먹는 느낌이에요. 청년다방도 육수같은 국물때문에 좋아했는데 여긴 청년다방보다 훨씬 가성비 좋게 잘 차려진 고기국물(?) 떡볶이를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떡볶이도 바리에이션이 되게 다양해서 우삼겹, ... 더보기

동백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12길 13

언제나 스타벅스는 사랑입니다(넓고 쾌적함 노트북으로 상시 뭐 해야하는 사람으로서는 최고져

스타벅스

서울 동작구 상도로 102

맛이 완벽한 에스프레소 바. 가격도 상당히 싸고(에스프레소 메뉴 위주라는데 기인한듯) 우유크림과 말린귤, 좋은 커피와 마지막 흑설탕까지 완벽한 킥. 우유 커피 당연히 좋은데 묵직하고 무거운 맛으로만 일관할 뻔 했던 커피를 처음의 말린 귤이 다른 경지로 떠밀어줌. 그리고 고진감래에도 맞게 마지막 바닥에 있는 흑설탕 알갱이는 묵직한 에스프레소와 되게 잘 어울림. 가격도 맛도 완벽한 에스프레소 바고(근데 별점이 5점 아닌건 아파서 조... 더보기

파세로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4나길 10-2

전통의 맛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곳입니다. 고기가 엄청 많은데도 맑고 느끼하지 않아 삼삼한 국물, 느끼하지 않고 물리지 않는 육전, 추가적 반찬으로 혹시모를 물림까지 잡아줍니다. 너무 좋고 어른들 모시고 오면 정말 사랑받을 그런 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토바우 안심 한우마을

세종시 장군면 월현윗길 173-12

고기 된장밥 페스츄리피자 리조또 파스타 등 올라운더 술집입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평균이상이라 회식장소로 잡으면 (모든 종류의 음식을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 하나도 불만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 페스츄리 피자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회식이지만 또 오고 싶습니다.

그릴 드 우와

세종시 한누리대로 411

집회시위단 도는 중 너무 배고파서 앙버터를 샀습니다. 커팅 됩니다. 팥은 그냥저냥인데 버터 풍미가 하이해서 확 전체적인 맛을 끌어올립니다. 버터가 부드러운 만큼 빵은 딱딱해서 전체적 조화가 괜칞습니다. 즉, 버터때문에라도 여기 앙버터는 먹을 가치가 있습니다.

오커쇼어

서울 종로구 사직로 130

다쟈
3.5
13일

아인슈페너 계열 좋고 근처 프랜차이즈 일색인데 그래도 괜찮은 로컬 카페입니다. 근처가 대학가라 노트북 컴퓨터 작업하기 편하다는게 일단 장점이고, 메뉴 다양성도 나쁘지 않아요. 다양한 음료들을 맛보고 싶어졌습니다(야근 대신 여기 와서 작업함)

차스

세종시 조치원읍 행복3길 13

다쟈
3.5
14일

새로 생긴 소형 만두집이에요. 만두는 못먹었는데 총유면 가성비도 좋고 존맛이에요. 고기도 아낌없이 넣었고 파기름이랑 조화가 매우 좋아요. 만두 먹고 괜찮으면 별점 4까지 갈 용의도 있습니다(일단은 보류 수준의 3.5지만 인상 매우 좋음)

복만두

서울 동작구 만양로 98

다쟈
4.0
14일

분위기 나쁘지않고 퐁실한 페스츄리계열 피자, 그리고 기름을 마늘쫑으로 킥을 살려 심심치 않게 한(양 많은) 알리오올리오 너무 좋았어요. 가격은 있는데 식전빵까지 해서 정갈한 느낌을 주고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파스타 골목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432-1

다쟈
4.0
16일

전 되게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가게가 오래 쉬었다 열었는데 정말 몇안되는 정통형 돈까스 집이었어요. 돈까스 메뉴도 엄청 다양해서 돈까스 마니아들께 추천드려요. 노량진 치고 가격은 있는데 정통적 빵 스프 그리고 잼, 범위가 다양한 경양식까지 너무 좋았습니다(반대로 노량진 기준 떨어지는 가성비로 비판있을수도 있습니다.) 새우가스는 되게 부드러웠고, 고기도 질이 좋았는데 토마토가 들어간 소스로 감칠맛을 확 안겨줍니다. 돈까스 매니아... 더보기

돈오비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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