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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쟈
4.0
7개월

노량진에 새로 생긴 좀 힙한 카페에요. 노량진에 이런 곳이 있다는거만으로도 좋아요. 아인슈페너 시켰는데 강배전인가? 여쭙진 않았지만 커피는 묵직하게 써요. 탄 느낌은 아닌데 비유하면 한약만큼 쓰다는 느낌. 그래도 위에 우유크림을 쓴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우유크림을 머금고 커피를 먹으면 쓴맛이 상당히 중화되어서 먹을 만 한 느낌이 듭니다. 가격은 5000원이고 트렌드 맞춰 소금빵 휘낭시에도 팝니다. 노량진에서 힙함을 찾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릴 수 있어요.

오페라 빈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16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