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쟈
4.5
13일

동백 작년 12월부터 노량진역 6번출구 근처에 생긴 가게인데 정말 맛있고 정갈해요. 바게트에 “바질”쌈장은 느끼할 수 있는 메뉴에 킥을 주고(기본구성임) 떡볶이는 되게 점심때 싼데(점심에 7000원) 시원하고 잘 차려진 고기 육수를 먹는 느낌이에요. 청년다방도 육수같은 국물때문에 좋아했는데 여긴 청년다방보다 훨씬 가성비 좋게 잘 차려진 고기국물(?) 떡볶이를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떡볶이도 바리에이션이 되게 다양해서 우삼겹, 돈까스 등등 취향따라 뭘 얹어먹을 수 있어요. 혼자서 와도 좋고 소중한 사람들이랑 많이 와도 좋은 곳이라 진짜 강력추천드려요.

동백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12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