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요 서초 왔어요. 우동 상당히 괜찮았어요. 국물도 깔끔하고 면발도 수타라 되기 쫄깃하구 새우튀김도 커요. 아쉬운 점은 깻잎튀김인데 국물이랑 섞여서 깻잎튀김이 상당히 흐물흐물해져요. 깻잎튀김 혼자서도 상당히 바삭한데 그걸 살리진 못해요. 3천원짜리 사이드 돈까스는 고기가 꽉 차있어요. 사진처럼 튀김 아래는 다 고기에요. 그래도 우동국물에 뿌려먹으라고 튀김가루를 제공하거나, 야채 등 밑반찬 무제한이라 좋아요. 서초살면 종종 방문할 곳이네요

미토요

서울 서초구 효령로 279 지하 1층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