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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맛이었어요. 10시 반 오픈인데 열한시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아 줄서서 대기해야 했어요. 주문은 복잡했는데 소스/야채를 옵션처럼 고를 수 있는 구조라 자율성도 좋아졌지만 서브웨이 처음 갔을때처럼 버벅거렸어요. 심지어는 쉐이크도 선택옵션이 있을 정도에요(카라멜 바나나 트윅스 등등). 저는 베이컨 치즈버거 먹었는데 요리는 식감을 살리는 형태로 패티 두장에 베이컨을 칩처럼 조각내어 씹는 맛을 살렸어요. 감자튀김은 가장 작은 사이즈 두개 시켰는데 성인 남성 세명이 버거워 할 정도로 양 많습니다. 묵직한 맛이고 이야기 거리를 위해서라도 한번 방문할 만 한 곳이에요. 돈값은 합니다(버거만 해서 17000원 정도).

파이브 가이즈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