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소바 10.0 항상 너무 궁금했던 칸다소바 평일 오후 두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어서 바로 착석했어요! 근데 저 앉자마자 바로 웨이팅 생기더라구요 ㅋㅋㅋ 럭키~! 고민하다가 젤 시그니처 메뉴인듯한 마제소바 시켰슴다 좌석 앞에 맛있게 먹는법 써있네요! 마제소바 나오자마자 비벼서 먹었은데 김맛이랑 꾸덕한 소스맛에 감칠맛 나게 먹었어요! 먹을수록 어떤 라면맛이 떠올랐는데 제가 라면을 자주 안먹어서 뭔지는 모르겠고 ㅜㅜ 너구리로 추정돼요 너구리 스프를 물에 개어서 카레 땅콩버터랑 섞은담에 김이랑 같이먹는맛? ㅋㅋㅋㅋㅋ 복잡 뮤튼 먹으면서 계속 라면맛이 생각나더라구욬ㅋㅋ 저는 원래 두꺼운 우동면 칼국수면을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앞에 적힌 팁 대로 중간에 식초를 넣어서 먹었더니 감칠맛이 좀 더 돌고 좀 더 가벼운맛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여기에 곁들임찬으로 나오는 게 너무 제취향이었어요 무랑 우엉으로 추정되는 뿌리채소 슬라이스, 다시마 이렇게 들어가있는건데 우엉이 식감도 좋고 입안을 한번 정돈해줘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저거 없었느면 끝까지 다 못먹었을지도,,? 세번이나 덜어먹었네요 홍홍 칸다소바 맛있었는데 저는 굵은 면을 선호하지 않아 다시 방문할일은 없을듯 합니다만,, 추천합니댜!
칸다소바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10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