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코앞에 사는데 동네에서 밥먹을일이 잘 없다보니 처음 가봤어요. 왜 망플에 항상 상위랭크 돼있는지 증말 가보니 알겠네요. ㅎㅎ 산책로도 잘돼있고 건물도 큼직하고 특이한 구조에 큰 돌(?)이 실내에 있는것도 신기했는데 다 떠나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며칠간 짭짤한 한식을 먹어서 그런지 더욱 담백하게 맛있었네요 ㅎㅎ 마르게리따는 전혀 느끼하지 않았고 도우가 진짜 맛있었어요. 파스타는 스패니쉬 크림 (어쩌구) 풍기였는데 버섯향이 은은하게 나고 면에 양념이 잘베어서 너무 맛있었어욥! 둘다 자극적인 맛이 없었는데 물리거나 느끼하지 않고 양도 둘이서 메뉴두개 먹으니까 딱이었네요! 다음번에는 다른메뉴도 도전해보려구요 ㅎㅎ 요즘같은 가을날씨에는 야외테이블에서 먹는것도 너무좋을거 같아요. 다음번에는 가족들이랑 커피 먹으러도 가보려구요! 추천합니다
퍼들하우스
경기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 1337-7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