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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추천해요
8년

수요미식회에 나온 해장국집이다. 수원 북문과 인계동에 있다. 인계동은 줄서고 여기는 그냥 먹는다. 늦은 시간에 와서 그럴 수도 있겠다. 선지국밥에 후추를 많이 쓴 가게들이 많은데 여기는 그런 거 없다. 내 입맛에 딱 맛는 맛. 선지와 고기 배추의 맛이 잘 어우러진다. 매운 재료를 전혀 안 쓴다. 맵게 먹고 싶은 사람은 청양고추 썰어 놓은 것과 양념장을 넣으면 된다. 내 생활 반경에 이런 식당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 생각한다.

북문유치회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340번길 59 유치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