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글쎄요

거의 휴면계좌입니다. 아주 가끔 여행을 가면 지방이나 해외 맛집을 올리곤 합니다.
의왕 군포 안양 수원 일본 수저우 샹하이 광저우 도쿄 가나자와 오사카 고베 밴쿠버

리뷰 756개

제주에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 사람마다 취향마다 예산마다 다 다를 것이고, 저는 반은 도민이 되어서 유튜브에 있는 제주 맛집을 잘 안 믿습니다. 오늘 잠깐 유튜브로 제주 맛집을 검색해 보니, 정보들이 참 휘황찬란하더군요. 이것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맛있는 집 1곳을 찾기 위해서는 맛없는 집 10곳을 갈 각오는 해야 한다." 저는 1인분 예산으로 좀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1. 1만원 가량: 고기국수와 해장국집... 더보기

메뉴는 자주 바뀐다고 합니다. 오늘 파스타와 에피타이저, 디저트는 바뀌었어요. 맛있네요. 추천와인은 수입업자와 함께 좀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페어링은 없어요. 먹어 보고 또 올려 볼께요.

로씨니 오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4길 54

쌤테일의 와인페어링에 대한 평... 사진은 기억을 더듬어 가급적 순서대로 올립니다만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따져 묻지 마시고, 그냥 나이든 아저씨의 기억력을 관대하게 이해해 주세요. ㅎㅎ 쌤테일의 와인 페어링에 대해서 정리를 좀 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6잔 와인 페어링을 매번 했습니다. 스파클링 1잔, 화이트 2잔, 레드 2잔, 포트와인 1잔. 이렇게 6잔이 나옵니다. 와인은 매번 달라질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습니... 더보기

쌤테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29

광교에서 와인페어링 + 음식 + 서비스. 가장 훌륭한 곳 비프웰링턴은 미리 사전 주문해야 합니다. 쨍하고 곱씹게 되는 맛.

쌤테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29

식도락에 대한 생각. 20대 중반부터 맛집을 돌아다녔으니,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출장을 많이 다녀서, 출장을 가면 꼭 근처의 맛집을 갔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시점부터는 맛의 정점에 서 있는 식당들이 제공하는 경험의 즐거움이 한계에 이르더군요. 맛있긴 한데, 감흥은 없는거죠. 가장 좋은 음식은 배고플 때, 집에서 간편하게 사랑하는 가족과 먹는 음식입니다. 그 음식보다 더 맛있는 건 아마 없을 거에요. 그래서 집에서 어떻... 더보기

몇 거지만 올려 봅니다. 총평은... 제주와서 굳이 스시 드시지 마시고, 걍 서울에서 좋은 스시 드세요. 서울에 좋은 스시가 더 많아요. 여긴 좀 비싸고, 일본인 쉐프가 운영해서 일본스럽습니다. 서울의 스시 레스토랑의 우수성, 스시코우지의 우수성을 알고 싶으시면 오셔도 상관 없어요. 그래도 전 여기를 종종 올 거예요. 하지만 추천은 안 하렵니다. 맛 있어요. 노란색 어란이 덮인 저 옥돔구이는 지금껏 먹은 생선요리중 ... 더보기

스시 코하쿠

제주 제주시 은수길 108

생중계를... 최근에 먹었던 생선 요리 중에 최고의 요리를 오늘 맛 보네요.. 장어도 그렇고.. 옥돔에 어란 올린 것도 그렇고...

스시 코하쿠

제주 제주시 은수길 108

그리시노를 우연히, 메뉴에는 없으나, 메뉴에 있는 거의 전 메뉴를 코스로 구성한 것으로 먹어봤었습니다. 아주 특별한 날, 아주 특별한 분들과 함께요.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피아니스트 박재홍, 지휘자 정치용, 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 같은 분들을 아실 거예요. 그 분들과 여기서 저녁 식사를 같이 하는 영광을 누렸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라쟈냐도, 피자도, 디저트도요. 분위기가 특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 더보기

그리시노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여기는 안국역의 로씨니가 예술의전당에 또 하나의 식당을 연 것입니다. 여기가 궁금하시면 안국역의 로씨니를 가 보세요. 로씨니는 오페라 작곡가로도 유명하지만, 미식가로도 유명합니다. 이태리 파인다이닝이 원재료에 집중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기교보다는 기존에 충실하고 재료에 충실하다고... 여긴 그런 곳입니다. 생면파스타, 리조또 모두 훌륭했어요. 최근 들어 먹었던 가장 맛있는 이태리 식당이었고, 파인다이닝이었어요. 예술의... 더보기

로씨니 오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4길 54

이로써 광교 파인다이닝 가 볼 만한 곳은 가 본 것 같아요. 아블라는 괜찮은 곳입니다. 그러나 저는 쌩테일을 더 많이 갈 것 같습니다. 쌩테일 두 번 갈 때, 아블라 한 번, 수린광교 한 번 정도 갈 것 같아요. 음식이나, 와인페어링이나 약간의 차이점이 있어요. 둘 다 좋지만 제가 쌩테일에 한표를 더 주는 이유는 좀 더 창의적이어서닙니다. 청담의 미슐랭 투스타와는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원스터와도 차이는 분명하지만 좀... 더보기

아블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7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