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은 맛있었고, 고기는 좋았지만 더 맛있는 곳도 있어서 약간 아쉽웠습니다. 반찬은 간단하니 나쁘지 않았어요. 그냥 형식적으로 내 놓았는데 그래도 좀 신경썼다고나 할까요. 국무총리비서실 바로 옆에 있지만 김영란법을 의식해서 29k 가격으로 된 정식 메뉴가 있네요. 소고기와 냉면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만두는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닌 것 같은데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이런 만두는 팔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가게에서는 더더욱이요. 온 식구가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냉면은 특히나 모두 맛있다고 하네요. 소고기와 메밀의 조합이 오묘하니 좋습니다. 하지만 제 입맛에는 관악관의 냉면이 더 맛있다는 느낌입니다.
봉피양
세종시 도움8로 91 세종마치 1층